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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번잡함을 씻는, 철원 삼부연 폭포

등록날짜 [ 2013년07월20일 08시06분 ]

  

 

 

 

 

수십 길의 절벽에서 떨어져 내리는 물줄기

산산이 부서지는 하얀 물줄기

한여름에도 물기 머금은 바람이 일어

시원함을 느끼게 되는 폭포..

폭포 소리를 듣다 보면 어느새 일상의 번잡함을 잊게 되는

후련함을 느끼게 되는 곳입니다

특히 삼부연 폭포는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곳이었습니다

 

아들이 군 복무 중일 때 면회를 갔다가

아들을 데리고 삼부연 폭포를 갔던 추억을 더듬어

다시 가본 삼부연 폭포는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하얀 거품을 일으키며

거대한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그 아름답고 시원했던 풍경이 있는 삼부연 폭포를 소개합니다.

 

 


 

삼부연 폭포

명성산 심산유곡에서 발원하는 맑고 깨끗한 계곡수가 20m 높이의

기암절벽사이로 세 번을 꺾어지며 떨어져 장관을 이루는 삼부연 폭포는

신비한 전설과 함께 주변경관이 수려하여 예로부터 시인, 묵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승지로 철원팔경의 하나이다

궁예가 철원의 풍천원에 도읍을 정할 당시 이곳에서 도를 닦던

4마리(두쌍)의 이무기 가운데 3마리만 폭포의 기암을 각각 뚫고

 용으로 승천하였으며 그 때 생긴 혈연이 가마솥 모양 같다하여

삼부연이라 명명되었고 그 후 마을 이름도 용화동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그때 시기를 놓쳐 용이되지 못한 이무기가 심술을 부려

비를 못 오게 한다 하여 가뭄이 심할때는 이 삼부연 폭포 밑에서 제물을

차려놓고 기우제를 지내고 대풍을 기원하였던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하다

-안내문-

 

 

 


 

 

삼부연 폭포는

강원도 철원군의 남쪽 갈말읍 신철원리에 위치한 폭포이다. 높이는 약 20m 정도이다.

『여지도서』 철원도호부 산천조에 "삼부연(三釜淵)은 용화산(龍華山)에 있다.

여러 시내가 뒤섞여 모여 갈수록 깊고 점점 커지다가 석벽에 거꾸로 걸리면서 문득 3층의 돌구덩이를 만들었다.

 그 깊이는 알 수 없는데 모양은 세 개의 가마솥과 같으므로 그렇게 이름 부른다. 곧 기우처(祈雨處)이다."는 기록이 있다.

 따라서 폭포가 삼단으로 꺾어지고 가마솥처럼 움푹 파인 못이 세 개가 있어서 지명이 유래하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조선 숙종 때 삼연(三淵) 김창흡이 가족을 이끌고 이곳에서 은거하기도 하였는데 삼연은 바로 삼부연을 상징하는 별호이다.

『해동지도』를 비롯한 조선 후기에 제작된 고지도에는 부의 동남쪽 끝 용화산 밑에 빠짐없이 묘사되어 있다.

전설에 따르면 이곳에는 도를 닦던 4마리의 이무기가 있었는데 3마리가 폭포의 기암을 각각 하나씩 뚫고 용으로 승천하였다고 한다.

 또 그때 생긴 세 곳의 구멍에 물이 고인 것이 삼부연이며, 마을 이름도 이무기가 용으로 변했다는 의미로 용화동(龍華洞)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용이 승천하며 남긴 상단의 못을 노귀탕, 중간 못을 솥탕, 하단의 가장 큰 못을 가마탕이라 부르고 있다.

철원팔경의 하나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데 폭포 옆에 부연사라는 절이 있고, 폭포와 부연사 사이에는 오룡굴이라는 터널이 있다.

 이 터널을 지나면 용화저수지와 한국전쟁도 피해 갔다는 용화동이 자리 잡고 있다.

 현재는 부연사 · 뉴삼부연타운 등에서 관련 지명을 엿볼 수 있다.
-한국지명유래집 발췌-

 

 

 


 

 

이 폭포 앞에서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가끔 꺼내 보곤 하였는데

다시 찾아와 보니 더욱 감동으로 다가오던 폭포였습니다.

 

 

 


 

이 폭포는 역사 기록에 등장하듯 천 년 동안
아무리 심한 가뭄에도 물이 마른 적이 없답니다.

 

 


 

 

 조선 시대 겸재 정선이 진경산수화를 그렸던 한 폭의 그림 같은 폭포가
바로 이곳 삼부연 폭포랍니다.

 

 


 

 


 

저도 폭포 아래로 내려가 보았습니다

아래서 보는 폭포는 더 웅장한 소리에

귀가 먹먹해지더군요

가슴속까지 후련함을 느끼게 되던 ,,,,

 

 


 

 

맑고 투명한 물이 정말 시원했습니다

발을 담근 사람들을 바라보며

덩달아 시원함이 느껴지고...

나는 손을 담가보고....

 

  






 

 


 

폭포 위로 올라간 사람이 보였습니다

저 위에서 바라보는 폭포는 또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지만 저는 어떻게 가볼 수는 없었습니다.

 

 


 

폭포소리는...

어떤 음악과도 바꿀 수 없는

그 아름다운 느낌이었습니다..

 

 


 

 


 

다시 위로 올라와 한 번 더 담아보고

폭포 앞에 있는 작은 절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부연사란 행복한 절이 있었습니다

아들과 왔을 때는 절은 생각지도 못하고

폭포만 보고 갔었는데...

그땐 아들이 군에서 적응을 잘해주길 바라는 걱정만 했던 생각만 났습니다.

 

 


 

 

정말 작고 아담한 절이었습니다

절 앞마당에서 바라본 폭포와

웅장한 폭포소리만 가득하더군요

 

 



 

 

절에서 바라보니

 용이 승천하며 남긴 상단의 못을 노귀탕, 중간 못을 솥탕,

하단의 가장 큰 못을 가마탕이라 부르고 있는 세 개의 탕이 보이더군요

사진을 잘못 담아 흐리게 보이지만 저는 보고 왔습니다.

 

 


 

 

목탁소리 대신 폭포소리가 들려오던 절
입구에 써진 말대로 행복한 절...
부연사는 분명 행복한 절집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절에서 키운 개가 있었는데

어찌나 사납게 짖어대던지

더 오래 있지 못하고

대충 둘러보고 나오고 말았습니다.

 

 


 

 절집을 내려와 도로변에서 한 장 더 사진에 담고

폭포 옆에 있던 터널을 가 보았습니다

 

 


 

 

폭포 옆에 부연사라는 작은 절집이 있고,

폭포와 부연사 사이에는 오룡굴이라는 터널이 있습니다

 이 터널을 지나면 용화저수지와 한국전쟁도 피해 갔다는 용화동이 자리 잡고 있답니다

터널을 오가는 차량이 간간이 있더군요

두어 장 사진에 담아보고...삼부연 폭포를 두고 왔습니다.

 

 

 


 

 

철원 팔경 중 하나인 삼부연 폭포에서

시원함을 가득 담고 왔습니다

여름 여행지로 철원지역을 돌아보는 것도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가는 곳마다 가슴이 시원해짐을 담아 올 수 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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