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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아산 찍고 세종시 찍고 대청댐

등록날짜 [ 2013년08월20일 09시19분 ]

 

 

대청호에서

 

호미숙 자전거여행[아산외암민속마을.탕정블루크리스탈-세종시고운빛-대청호]2박3일

 

지난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충청권의 아산과 세종시 그리고 대청댐을 거쳐 유성까지 돌아보는 자전거여행을 했습니다. 제게 자전거는 이동 수단이며 여행의 수단이기도 합니다. 이번 여행은 거의 이동수단이었지요.

 

마침 아산에 취재가 있었고 15일은 남편 기일 18주기여서 고향인 세종시를 다녀오기로 하고 자전거를 타고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방여행 때마다 대부분 동서울의 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합니다.

 

2박3일의 이번 여행에서는 남편 산소를 자전거를 타고 갔다는 것이 특별한 의미였습니다. 또한 남편이 맺어준 인연일지도 모를 고운빛 전성숙님대표와 만남은 아직도 신비스럽고 기이하다며 서로에게 신뢰를 보내고 있는 사이입니다. 앞으로도 언니동생처럼 잘 지내고 고향을 더 자주 갈지 모르는 예감이 드네요. 이번 여행에서는 버스를 비롯해 택시로 점프를 여러번 했네요.

 

자전거여행 2박3일 코스(까망블루 MTB)

첫날(8.13):아산터미널(점프)-현충사(휴관)-아산외암마을-탕정블루크리스탈(택시점프)-천안터미널(점프. 1박)

(아산여행/외암민속마을-500년 역사의 예안이씨의 집성촌)

http://blog.joins.com/homihomi/13203734

아산가볼만한곳/"블루크리스탈"-탕정면 유러피안 명품거리

http://blog.joins.com/homihomi/13204413

둘째날(8.14):천안터미널-세종시대평리(점프)-영치리(남편 산소)-영대리(바람재)(-고운빛 차. 식사(특별한 인연.1박)

세종시맛집 고운빛(찻집,웰빙맛집)-식사 중, 절대로 물을 주지 않는 식당!!(하룻밤 묵고 자매가 된 사연)

http://blog.joins.com/homihomi/13205468

셋째날(8.15):영대리(바람재)(고운빛 차와 식사)-갑천-대청댐-갑천-유성터미널-동서울터미널(점프)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가을이면 정말 아름답게 펼쳐질 길일 것 같아요.

 

 

휴관인 현충사를 지나 아산 외암민속마을

 

(아산여행/외암민속마을-500년 역사의 예안이씨의 집성촌)

http://blog.joins.com/homihomi/13203734

 

이날도 아산터미널에 도착해서 현충사를 들렀다가 하필 휴관이라 멀지 않다는 외암민속마을을 향해 자전거 핸들을 돌렸습니다.

 

요즘 날씨가 가을 하늘을 연상시킬 만큼 구름이 유혹적이지만 더위는 여름 한가운데라 불볕더위는 이루 말할 수 없지요. 차로를 조심스럽게 달려서 외암마을에 도착했지요..

 

외암마을을 둘러보는데 한 시간 반 정도 걸어서 곳곳을 둘러보는데 정말 찌는 듯한 더위라서 잠시 그늘에 쉬고 싶었지만 시간에 쫓기는 상황이라 거의 뛰다시피 500년의 역사를 훑어보았습니다.. 탕정면까지 가야하는데 도저히 자전거로 갈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아산 탕정블루크리스탈 유러피안 특화거리(마을협동조합)


콜택시를 불러서 자전거 앞바퀴 빼고 뒷좌석에 싣고 가는 길, 아산의 택시기사님은 처음으로 자전거를 세운다며 신기하다고 하셨지요. 지름길을 달려 금세 도착했네요. 지름길만 알았다면 충분히 자전거 타고와도 될 시간이었는데 약간 아쉽긴 했네요.


아산탕정 ‘블루크리스탈’을 취재하는 것이 이번 여정의 일이기도 해서 먼저 자전거 타고 두루두루 살펴보면서 이국적인 풍경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각 지역에서 도착한 한국파워블로거협동조합원들을 만나 탕정산업 관계자에게 블루크리스탈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유러피안 특화거리로 대기업과 지자체와 그리고 이주민이 뜻을 모아 상생의 협동조합마을입니다. 야경까지 담느라 늦은 시간까지 남아 있다가 다시 아산터미널에서 천안행 버스를 타고 천안에서 1박을 했습니다.





조치원과 세종시 대평리


천안터미널에서 첫차를 타고 세종시 대평리까지는 시외버스를 타고 또 점프를 했습니다. 대평리는 제고향이나 마찬가지이지요. 우리 고향에서 자주 가는 장터가 바로 대평리 장터였거든요. 대평리가 세종시에 편입 된 후 처음 갔는데 그 옛날 정겹던 장터가 아니네요. 부동산 가게만 수 십 개가 들어서 있을 정도로 좁은 도로 사이를 두고 마주 보이는 건 모두 부동산 관련 사무실들이기에 씁쓸함을 안고 남편 산소가 있는 고향마을로 향했습니다.


처음에는 세종시부터 대전까지 연결된 자전거전용도로를 타고 가고 싶었는데 중간에 빠져나와야 해서 그냥 오래전 국도를 이용했습니다. 그렇게 찾은 남편 산소에 들러 잡초도 뽑아주고 한참을 머물다가 대청댐을 가기 위해서 이정표대로 핸들을 돌렸습니다.



세종시와 대전간 자전거 전용도로. 고향 뒷동산


금천리 금강대도 총본부를 지나 영대리로 넘어가는 바람재 고개를 넘게 됩니다. 바람재가 서울의 북악스카이웨이길 정도였는데, 그 더위에 바람재는 정말 미울 정도였습니다. 그동안 전국여행을 하면서 령도 여러 번 넘었으니 달리는 거야 어렵지 않았지만 무더위가 문제였지요. 물을 뿌리며 바람재 정상에 도착해서 잠시 휴식을 취할까 하는데 바람이 자는지 시원하지 않아 그대로 바로 내리막길을 달리는데 이때 얼마가지 않아 고운빛이란 찻집을 만납니다.





세종시 금천리 그리고 바람재 쉼터



세종시 영대리(바람재) 고운빛(전통차.연잎밥) 전성숙대표



세종시맛집 고운빛(찻집,웰빙맛집)-식사 중, 절대로 물을 주지 않는 식당!!(하룻밤 묵고 자매가 된 사연)

http://blog.joins.com/homihomi/13205468

고운빛에서 시원한 차를 마시고 더위도 피할 겸 쉬었다 가려다가 고운빛 주인인 전성숙님과 인연이 되어 다음날까지 고운빛에 머물게 되지요. 고운빛은 전통차와 웰빙식단인 연잎밥만 하는 곳이었어요. 금병산자락에서 채취한 산나물과 약초로만 만든 싱싱한 먹거리와 효소로 만든 음식만을 내놓고 있었습니다. 처음 본 사이인데 어떤 인연인지 금세 친해져서 언니동생을 하기로 29시간 머물다가 다음날 오후 3시에 대청댐을 향합니다.



대청댐으로 가는 길


바람재를 내려와 둔곡과 구즉을 지나 신탄진에 접어들어 금강 줄기를 따라 달렸습니다.



대청댐으로 향하는 곳곳에서 물놀이하는 사람들을 보고 잘 닦인 자전거길을 달리고 또 달립니다.



대청댐과 대청호


대청호에 도착해서 한 바퀴 둘러보고 물놀이 광장에서 즐기는 사람들 표정을 담고 핸들을 돌려 나옵니다.


날이 더운데도 대청호길로 자전거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유성 갑천


특별한 인연인 고운빛을 뒤로 하고 구즉을 지나 신탄진에 거쳐 대청댐으로 향하는 자전거도로를 이용해서 대청호에 자전거 기념촬영하고 쉼 없이 그대로 되돌아 나와 갔던 길을 달려서 유성의 갑천을 달려 유성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로 점프 동서울터미널에 도착하자 9시를 훌쩍 넘긴 시간이었지만 마지막 천호동 집까지 페달을 밟으며 야경도 몇 컷 담아 2박3일의 특별한 여정을 마쳤습니다.


동서울터미널에 도착 잠실철교를 이용해서 올림픽대교를 지나 천호동에 안전한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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