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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달빛산책, 월류봉에 빠져들다

영동여행
등록날짜 [ 2013년11월01일 10시08분 ]

달빛산책하기 좋은

월류봉에 빠져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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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류봉 그 짧은 만남에 매료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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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에 들른 블로그에서 한반도 지형의 사진을 본 후 가을이 끝나기 전에 꼭 한 번 찾아가

보리라 마음먹고 컴퓨터 바탕화면에 사진을 옮겨 놓았다. 매일 떠날 궁리만 하였는데 쉽게 길 떠나

지 못한 것은 충복 영동군에 위치하여 당일로 산행까지하기는 무리가 따랐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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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류봉이 있는 곳으로 가까이 접근하자 주변 바위산들이 심상치 않아 보인다.

대구에 들러 잠시 일을 보고 찾아온 터라 이미 오후가 아닌가. 서둘러 보자며 월류봉 입구를

찾아 기웃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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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황간면에 위치한 월류봉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에서는 황간IC를 이용하면 곧장

이정표를 따라 월류봉에 도착할 수 있는데, 첫번째 월류봉(401M)으로 오르기 위해 에넥스 황간

공장 입구에 주차를 하고 공장 담벼락을 따라 이어지는 길을 약 150m 진행하면 그때부터 산속

으로 향하는 산길로 이어지는데 약 800m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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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어가며 단풍에 가을을 만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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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류봉에서 바라본 황간시내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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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류봉에 도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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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 하늘, 신기하게도 쏙 닮아 있는 한반도 지형.

그리고 절벽 아래 사뿐 올라와 있는 정자와 초강천 물길이 시선을 잡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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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형을 그대로 그려 놓은 착각이 들만큼 닮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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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머물다 가는 봉우리 "월류봉"은 에멕스 공장 입구에서 월류봉까지 가파른 산길을 따라 800m를

오른 후 월류봉에서 제1봉까지 10m, 1봉에서 2봉까지 200m, 제3봉 230m, 제4봉 300m,

제5봉 320m, 그리고 우천리마을까지 1550m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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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봉에서 바라본 한반도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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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지형 독도부근에 위치한 마을에서 1박2일을 촬영하였고

아래 정자가 있는 주변에서 해신을 촬영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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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하산 후 차량으로 월류봉 아래로 이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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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묘한 위치에 자리한 정자가 한폭의 그림을 그려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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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신을 촬영했다는 곳을 마지막으로 월류봉 여행을 마쳤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는

않았다. 월류봉 제2봉까지 다녀오는데 1시간 30분 소요되었고, 아래로 이동하여 40여분 머물렀다.

가을이 조금은 더딘, 부족한 배경과 물이 조금 부족하여 아쉬웠지만 이보다 더 좋은 여행이

또 어디 있을까 싶을 만큼, 땀은 흘렸지만 기억에 남는 여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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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이 끝나기 전에 꼭 가보시라 추천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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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류봉 진입로에서 만나는 이정표가 또 하나 시선을 끈다.

바로 반야사로 향하는 길목

그곳에는 가을을 닮아가는 계절을 만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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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산 반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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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이 계곡에 푹 빠져 있거나 꼭 닮은 또 다른 가을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산자락을 따라

스며들면 산길 끝자락, 아담하면서도 조금 다른 독특한 사찰을 만나게 되는데 바로 반야사이다.

반야사는 보물 제1371호 반야사삼층석탑을 만날 수 있는데 가는날이 하필이면 보수공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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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사에서 문수전으로 오르는 산길을 따라 이동하거나 삼층석탑을 배경으로 백화산을 마주하

면 너덜겅이 만든 그림이 흡사 꼬리를 치켜든 호랑이를 닮았는데 그 모습을 백호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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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수로 지정된 500년이 넘은 백일홍 두 그루가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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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사는 성덕왕 19년(720) 의상이 제자로 알려진 상원이 창건, 한때 세조가 찾을 만큼 대찰로

자리 잡았지만 지금은 대웅전과 계곡 상류에 있던 것을 옮겨온 석탑, 부도 등 일부만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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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영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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