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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남저수지'의 여름

창원시 여행
등록날짜 [ 2014년07월18일 09시29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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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저수지 여름

 

철새의 왕국 주남저수지는 다양한 수생식물이 자리한 곳으로 7월 말부터 8월까지 철새가 머물다 간 자리에 연꽃이 피어나는데 매년 그 영역을 확장하여 올해는 광활한 연밭을 펼쳐 놓았다. 특히 사람의 출입이 제한되는 곳이라 더욱더 그 모습이 아름다운 곳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연꽃이 피어난다고 하여도 손색없는 습지보존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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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대를 향해 가는 탐방객의 즐거운 모습

 

주남저수지는 우리나라 남동남쪽에 위치한 경상남도 김해시, 창원시 동읍에 위치하여 최대 수금류의 월동지로 용산(주남), 동판, 산남 등 3개의 저수지로 약 180만평의 규모로 이름난 철새 도래지이다. 주남저수지를 형성하는 저수지인 산남은 75ha(225천 평), 주남(용산) 285ha(855천 평), 동판 242ha(726천 평)으로 수생식물과 수서식물이 풍부하여 철새에게 좋은 먹잇감으로 제공되는데 이 중에서 주남(용산) 저수지 철새가 머무는 곳에는 수 많은 연밭이 형성되어 있다.

 

▲ 주남저수지 초입 전경

 

주남저수지의 철새는 청둥오리의 현란한 동작, 재두리가 물을 박차고 비상하는 모습, 백조의 여유, 큰기러기의 종종걸음, 가창오리의 군무가 아름다운 곳으로 저수지로 유입되는 물은 남동쪽 금병산과 봉림산 그리고 구룡산과 백월산에서 충분한 물이 유입되어 인근에 위치한 대산평야의 농업용수로 공급되며, 창원공단의 공업용수 및 낙동강 수위조절까지 한몫하며, 중요한 기능 및 하루에 5만 마리 이상 찾는 철새의 먹이 터로 이용된다.

▲ 주남저수지를 따라 창원 북면온천 및 부곡온천, 밀양 등지로 계속 여행을 할 수 있다.

 

▲ 끝없이 펼쳐진 연꽃군락

 

날씨가 맑기를 기다렸다 몇일전 찾았던 주남저수지를 다시 찾았다. 드넓은 공간을 가득 메운 주남저수지의 연꽃을 다시 보고픈 마음 때문이였다. 푸른 하늘아래 연꽃의 장관은 주남저수지하면 떠오르는 철새의 쉼터에서 새로운 변신에 성공한 것이다.

 

▲ 가마우지가 앉아 자리다툼을 하던 주남저수지 안쪽 나무 주변에도 연꽃이 자리잡았다.

 

▲ 연초록과 짙은 초록색이 습지를 채색해 놓았다.

 

▲ 제방을 따라 형성된 탐방로는 갈대와 억새가 담방 역활을 하고 있다.

 

▲ 주남저수지 보행로와 자동가 길

 

▲ 주남저수지 버드나무 군락지 앞 전경

 

▲ 배수갑문 방향에서 바라 본 주남저수지

 

▲ 연초록이 아름다운 주남저수지 여름

 

▲ 주남저수지 제방 바깥쪽 연꽃단지. 탐방객이 들어 갈 수 있는 곳으로 겨울이면 큰기러기의 먹이공간이다.

 

▲ 햇살을 피해 연밭 사이로 여행하는 탐방객

 

 

주남저수지는 탐조대에서 제방을 둘러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주남저수지로 들어서는 초입에 동판저수지가 자리잡고 있으며, 전망대가 있는 곳이 주남저수지, 북면 마금산 방향으로 가다 만나는 곳이 산남저수이다. 동판저수지에는 탐조를 할 수 있는 곳이 1곳 뿐으로 도로변이지만 주차공간이 없어 아쉽지만 물에 잠겨있는 나무들의 모습을 이른 아침 직접 목격한다면 경이로운 곳이다. 주남저수지에는 람사르문화관을 비롯하여 탐조대 화장실을 갇추고 제방을 따라 돌면서 낙조대를 찾추고 있다. 탐조대와 낙조대 사이에서 탐조가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주차장은 제방 아래에 각각 자리하고 있다. 산남저수지는 거의 찾는 사람이 없지만 서정적으로 가장 좋은 분위기다. 원앙새, 물닭, 청동오리가 주로 모여드는 곳이다. 그리고 또 한곳으로 주남저수지 반대편으로 돌아가는 곳이다. 일출을 볼 수 있으며, 저어새와 고니떼를 만날 수 있다.

 

▲ 7월 말경이면 이 일대의 연꽃이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여진다.

 

▲ 주차장이 협소하다. 주변 도로변에 차량의 피해가 없도록 공간을 잘 활용하여 주차하고 지정된 제방길을 이용하여

산책을 하여야 한다.

 

▲ 겨울철 백조가 즐겨 먹이 활동을 하는 곳에도 연꽃이 뿌리 내리고 있다.

 

 

새들은 철새와 텃새로 구분되는데 텃새는 언제나 볼 수 있는 참새, 까치, 비둘기 등 항상 주변에 머물지만 철새는 가을에 북쪽에서 찾아와 겨울을 지내고 봄이면 다시 북쪽으로 날아가는 새로 겨울에 찾는 철새를 겨울철새라 하고 여름에 찾는 새를 여름철새로 겨울새는 두루미, 백조, 재갈매기, 기러기류, 오리류가 대부분이고 여름철새로 제비, 산솔새, 두견이, 파랑새 등이 있다. 번식지와 월동지는 달라도 크게 벗어나지 않고 사는 새는 떠돌이새로 주로 휘파람새이며, 도요새는 나그네새다. 물떼새류는 봄, 가을 2번을 찾아오는 새로 시베리아지방에서 번식하고 오스트레일리아 방면까지 날아갔다 찾아오며, 하늘에서 이상기류나 폭풍에 휘말려 자신의 길을 잃고 찾아드는 미조새가 있는데 주로 흰기러기나 미국쇠오리 같은 종류다.

 

▲ 전망대 주변 탐방로에 여름 들꽃이 피어나 있다.

 

▲ 전망대 그리고 전망대 앞쪽 연꽃

 

▲ 갑문에서 산남저수지로 향하는 탐방로

 

▲ 갑문을 통해 주천강으로 흘러가는 모습. 갑문으로 부터 조금 더 내려가면 돌다리가 있다.

 

주남저수지와 주천강으로 흐르는 갑문이 설치되어 있는 오른편 제방 안쪽길을 따라 탐방로가 이어져 있으며, 중간 중간 쉬어다 갈 수 있는 쉼터와 코스모스 꽃길, 갈대숲길이 이어진다. 갑문 옆으로 난 농로길을 따라 중간 쉼터까지 차량이 이동할 수 있으며, 낙조와 철새를 탐조하기 좋은 포인트이다.

 

▲ 주남저수지 반대편 전경

 

▲ 산남저수지 작은 섬 주변으로 연꽃과 여름 철새가 보인다.

 

▲ 산남저수지의 모습

 

동판지의 자랑은 수면에 잠겨 있는 오래된 나무들의 모습이다. 청송 주산지처럼 진입로만 개발된다면 주산지에 비해 뭐하나 부족한 것이 없지만 아쉽게도 접근하기 어렵다. 그래도 아는 사람은 아는 포인트로 이곳에서 일출을 담는 사람이 점점 늘어 간다. 주남저수지 동판지에서 일출을 담고, 철새의 노니는 모습도 담아 낼 수 있는 곳이 바로 동판지로 동판지 건너편에는 커피숍과 음식점이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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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http://blog.daum.net/ok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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