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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역 앞 이색 서울구경

등록날짜 [ 2016년07월21일 16시41분 ]

 

동묘역 앞 이색 서울구경

 

청계천박물관을 본 후 용산전쟁기념관을 가볼까 하고 지하철을 탔습니다. 그런데 지하철역에서 동묘앞역이 보여서 동묘가 뭐지? 하는 궁금함에 인터넷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구제시장과 관우사당이 있는 곳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죠.

 


 

의미를 알고난 후, 곧장 가려던 길을 포기하고 내렸습니다. 역시 서울은 볼게 너무 많아서 탈입니다.

 


 

 

동묘앞역 1호선에서 3번 출구로 나와 6호선 방향으로 길을 걷다가 서울동묘공원 쪽으로 방향을 잡고 여기 저기 둘러 봤습니다. 구제시장이라서 뭐가 있나 했는데 다 골동품 아니면 지나간 것들이 늘어서 있어 흡사 벼룩시장 같았습니다. 빨간 테두리 도로변과 안쪽으로 다 시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길거리 노점상 시장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길거리마다 파는 것도 여러가지 입니다. 집에 있는 걸 죄다 끌고 나온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잡다한게 깔려 있어 잠깐 잠깐 둘러보는 재미가 있는 골목입니다.



 

상가에서 파는 것도 비슷해서 구제 물건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그야말로 천국 듯합니다.



 

골목 안쪽 마다 노점과 상가들이 함께 만든 공간들입니다. 주말에 가서 더 북적북적 거렸습니다.

 



 

다양한 신발과 가방 구제들도 많습니다.



 

6호선에서 1호선쪽 3번 출구로 가는데 통닭집이 보여 찍어 봤습니다. 더운 날, 야외에서 통닭 먹기도 쉽지 않은데 말이죠.



 



 

1호선 동묘역 3번 출구에서 다시 서울동묘공원으로 이동 했습니다.



여기로 오니 사람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그야말로 물건 구경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네요.



 

특히 구제옷 파는 곳은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6장에 5천 원 하기도 하고, 잘 고르면 좋은 물건 하나 제대로 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동묘공원 담벼락 따라



  

입구 쪽에도 이렇게 옷 파는 노점상들이 진을 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구제옷을 살펴보느라 북새통을 이룹니다.

 



 

이곳은 서울에 있는 동관왕묘 정문. 입장은 무료입니다.



무료라고 하니 여기까지 온 김에 슬쩍 들어가 보았습니다.



 

 

안내판에 서울 동관왕묘에 대한 글이 적혀 있습니다.

 

지정번호 : 보물 제 142호
시   대 : 1601년(선조 34)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숭인동 238번지 1호

동관왕묘는 서울의 동쪽에 있는 관왕묘라는 뜻으로, 관왕묘는 중국의 장수 관우(162 ~ 219)의 조각상을 두고 제사를 드리는 사당이다. 임진왜란 때 우리나라를 도와준 명나라의 요청으로  1601년(선조 34)에 지었다. 명나라에서는 공자의 제사를 지내는 사당인 문묘처럼 관우의 제사를 지내는 사당을 무묘라 하여 크게 숭배하였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조선시대 후기에 무묘를 많이 지었다. 동관왕묘의 중심건물은 두 개의 건물이 앞뒤로 붙어 있는데 이것은 중국의 절이나 사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구조다.

 

지붕은 높은 丁(정)자 모양과 一(일)자 모양이 합쳐진 工(공)자 모양이다. 실내 공간도 앞뒤로 나뉘어 있는데 앞은 제례를 위한 전실이고 뒤는 관우의 부하장군들의 조각상을 둔 본실이다. 전실과 본실을 감싼 벽돌 벽의 바깥에는 다시 기둥을 두어 처마를 받치고 있다. 관왕묘는 서울의 동서남북에 모두 지어졌는데 그 중 동관왕묘가 제일 규모가 크고 화려하다.

 

넓은 벽돌벽과 독특한 지붕모양, 조각상, 실내의 구성과 장식 등에서 중국풍 건축의 모습을 보여 주는 17세기 제사시설로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닌 곳이다.



 

안에 들어가서 보지는 못하고 멀리서 볼 수 있었습니다. 관우상이 보이네요. 어렸을 때 삼국지를 읽으면 단연코 관우를 흠모하게 된답니다. 그러다 또 읽으면 상산의 조자룡에 반하게 되던데 글을 잘 써서 오늘날까지 그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유비, 관우, 장비 그리고 조자룡과 제갈공명.

 



들어왔던 입구 쪽 모습입니다.









큰 볼거리 없는 동관왕묘이지만, 주변에 구제시장이 펼쳐져 같이 구경하기에 좋습니다. 이제 서울의 구제시장하면 동묘역으로이 떠오를 것만 같습니다. 서울여행이나 서울나들이로 한번 찾아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청계천도 지나가고 하니….

테리아 작가

서울특별시>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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