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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 칠보산으로 떠난 산행

등록날짜 [ 2016년08월01일 17시39분 ]

 

충북 괴산 칠보산으로 떠난 산행

 

 

충북 괴산은 산세가 멋들어진 35명산과 함께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을 자랑한다. 지난 7월, 청주 행복산악회원들과 함께 괴산의 칠보산과 쌍곡구곡으로 여름 야유회 겸 산행을 다녀왔다. 

 

일곱 개의 봉우리가 보석처럼 아름다운 칠보산(높이 779m) 주변에는 덕가산, 보배산, 군자산, 큰군자산, 악휘봉, 막장봉, 장성봉, 희양산 등 고만고만한 높이의 산들이 많아 등산을 즐기기에 좋다.



▲ 떡바위에서 청석재까지


 

차에서 내려 산행 준비를 한 후, 쌍곡구곡의 제3곡인 떡바위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쌍곡구곡은 쌍곡마을에서 제수리재에 이르는 10.5㎞의 계곡으로 기암절벽과 노송이 어우러져 있다.

 

계곡의 물줄기를 구경하며 산길에 들어서면 편한 길과 함께 가는 물줄기가 산중턱까지 이어진다. 숲이 습해 망태버섯, 달걀버섯 등 여러 종류의 버섯들이 길가에서 고개를 내밀고 있다.

 

자연이 만든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며 떡바위에서 2.1㎞ 거리의 청석재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각연사는 1.7㎞, 칠보산 정상은 0.6㎞ 거리다.


▲ 정상으로 가며 만나는 풍경

 

▲ 칠보산 정상과 전망대 풍경


청석재까지는 조망이 없어 걷는 내내 갑갑하지만, 청석재를 지나 능선으로 접어들면 사방이 트이고 풍경도 멋져 산행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큰군자산과 보배산, 노송과 고사목, 산 아래편의 각연사, 아기자기한 바위들을 구경하며 칠보산 정상에 도착하면 작은 표석이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정상 가까이에 있는 전망대에서 주변의 풍경을 한참 바라보다 4.3㎞ 거리의 절말 방향으로 서서히 계단을 내려선다.


▲ 활목고개까지


정상에서 활목고개까지 0.7㎞ 거리에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풍경들이 꽤 많다. 산행은 역시 날씨가 맑아야 제대로 볼 수 있는 것들이 많다. 멋진 구름들 마저도 하늘 아래의 풍경들을 한층 더 아름답게 만든다.

 

걸음을 멈추고 방금 지나온 정상을 바라보며 거북바위와 고사목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 쌍곡폭포로

▲ 쌍곡폭포, 쌍곡구곡, 칠보산

활목고개에서 산행을 마칠 쌍곡휴게소까지는 3.6㎞ 거리다. 살구나무골을 만나면서 계곡의 수량이 많아지고 모습이 그럴듯한 폭포들도 만난다. 세상 급할 게 뭐있나.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에 몇 번 내려서느라 제일 뒤편이지만, 물놀이하는 사람들처럼 자유를 누린다.

 

쌍곡폭포, 쌍곡구곡, 칠보산을 카메라에 담고 1시 20분경 산행을 마쳤다. 옛날에 칠봉산으로 불렸다는 칠보산의 봉우리들은 쌍곡의 절말에서 바라보는 게 가장 멋지다.

 

변종만 작가

 

충청북도>괴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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