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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고 신기한 임실 옥정호의 한반도 지형

등록날짜 [ 2016년08월19일 11시58분 ]

 

 

놀랍고 신기한 임실 옥정호의 한반도 지형

 

 


지난 7월, 출사를 위해 찾아간 곳은 다름 아닌 임실 옥정호다. 처음 옥정호를 보자마자 가슴이 마구 뛰었다. 이 모습을 보기 위해 꽤 많이 걸어야했기 때문이다.


한반도 지형은 강원도 영월에 있다고 들었는데, 전라북도에도 한반도 지형이 있다. 그곳이 어디든 이런 광경을 보려면 등산하는 수고는 무조건인데 영월과는 달리 이곳은 그늘진 시원한 숲길을 따라 걸을 수 있어 좋다.

 


 

임도를 타고 왔지만, 중간에 차를 만나면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이 최대 단점이다. 누군가는 엄청나게 먼 길을 후진해야 비킬 수 있는데 우린 운 좋게도 정상에 도착해서야 반대편에서 올라오는 택시를 만났다.

 

반대편 차가 두려우면 차를 도로에 두고 싸묵싸묵 임도를 따라 걸어오면 된다. 이곳에서 도로까지는 약 1km로 차로는 5분 거리지만, 보통 걸음으로는 20분정도 소요된다.



옥정호 마실길을 따라 800m정도 오르면 임실 옥정호가 나온다. 소요시간은 약 25분 정도. 길은 완만한 오르막으로 푹신푹신거려 걷기에도 편하다.


나뭇가지에 걸려 안보이는 곳이 바로 한반도 지형이다

 

전라북도 임실 옥정호의 한반도 지형

 

지금은 물이 꽉 차 한반도 모습이지만, 물이 빠지면 왼쪽으로 반달모양의 섬이 나타나 태극문양으로 바뀐다. 카메라 렌즈가 24-105mm인데 이 자리에서 한반도 지형을 다 담으려면 20mm 이하는 되야 할 듯하다.


 

 

오후 4시가 넘었지만, 아침 분위기를 내려고 K값을 4800으로 했더니 푸릇푸릇….

이곳에서 제대로 담으려면 여명에 운해가 낄 때 오던지 노을질 때 오던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좋을 듯하다.


 

풍광도 아름답지만, 모델을 세웠더니 더 아름답다.


 

 

여러 각조에서 임실 옥정호의 모습을 담으려는 사진작가들.


 

그런 작가들의 뒷모습을 담기에 바쁜 나.


 

그러다 가끔은 내가 찍히기도 한다.


 

 

휴대전화 삼성 갤럭시 노트 5의 파노라마 기능을 사용해 옥정호를 담아 보았다. 화각이 작은 DSLR을 보완하고자 했는데 예상보다 훨씬 잘 나왔다. 사실 이곳은 오래 전에 알려졌다. 태극물돌이 지형으로…. 

하지만 물이 꽉 차니 한반도 지형을 한 전혀 새로운 모습이다. 벼가 누렇게 익을 무렵, 아침이나 저녁에 오면 제대로 된 작품이 나오겠다 싶다.

 

simpro작가

 

전라북도>임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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