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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들어주는 나무가 있는, 양평 '두물머리'

두물머리에 가다
등록날짜 [ 2013년05월24일 23시18분 ]



[ 양평 가볼만한곳 ]

  

두물머리에 가다 - !

 

 

오늘은 지난 4월, 남한강 자전거길라이딩을 다녀왔을때 들린

두물머리를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쩝..

 

요새는 바빠서 포스팅 할 시간도 없네요 ~ㅠㅠ

밀린 포스팅은 언제 다하련지,....ㅋㅋ (그러면서 여행은 꼬박꼬박 다 감..ㅋㅋ)

예전에 다녀온 것과 나중에 다녀온 것을 이것저것 섞어서 올리긴 했지만

초여름이 다 되었는데도 두꺼운 옷 입고 있는 4월 여행기를 올리는건

제가 생각해도 너무하단생각이 드네욥 ^^;;;ㅋㅋ

 

그래서 준비한 밀린 두물머리 포스팅!! 고고~~

 

 


 

 

팔당역부터 신원역까지 달린 남한강자전거길 라이딩.

 

남한강자전거길의 가장 '핫'하다는 코스만 달려보았습니다~

'핫'하다는 건 제 맘대로 정한(?)코스ㅋㅋ

그렇지만 절대 수박겉핥기 식은 아니였다는겁니다!!ㅠㅠ

 

엉덩이에 불 날 정도로 5시간이나 탔다는...ㅋㅋㅋ

 

 

 

 

남한강 자전거길 여행기가 궁금하신가요?

클릭 ▶ http://uu00211.blog.me/20184647641

 


남한강 줄기를 따라 그냥 달리기 보다

'1경~7경을 찾아 떠나는 자전거길여행' 이라는 주제를 잡고 여행하시면 좋은데요,

 

1경 팔당댐부터 2경 봉안터널, 3경 능내역, 4경 다산길 산책로...는 빼놓고 갔네요^^;

5경 북한강 철교, 6경 두물머리공원, 7경 세미원 까지 가는 걸 목표로 두고 출발하면 됩답니다 : )

 

 

 그냥 달리다 보면 1경 부터 3경까지는 길 따라 나오고 4경인 다산길산책로는 길을 놓쳤는지 빼놓고 갔어요;;

5경도 길따라 달리다 보면 나오고, 문제는 6경과 7경인데요,

바로 두물머리와 세미원이에요~

 

북한강철교를 지나 이정표를 잘보고 가다보면 두물머리로 빠지는 길이 나오는데,

그 길을 잘 찾아서 가시면됩니다~

6경이 두물머리고 7경이 세미원인데 저는 7경인 세미원 부터 갔어요~

 

 

 세미원 여행기가 궁금하신가요?

클릭 ▶ http://uu00211.blog.me/20187834621

 


 세미원과 두물머리는 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세미원 주차장에 자전거를 주차한 채로

두물머리로 향했어요~

 

두물머리는 사진찍는 사진동호인들이 손꼽는 최고의 출사지인데요,

서울에서 6번 국도를 타면 바로 닿을 수 있고 최근에는 중앙선 양수역이 개통되어서 입지적으로도

 더욱 인기가 있는 곳 같아요~

 





두물머리는 예전에 강원도에서 물길을 따라 온 뗏목과 사람들이 쉬어가는 포구였어요~

1973년 팔당댐이 생기면서 포구가 없어졌지만, 물나는 곳에 사람 발길 끊이지 않는다고

하루에도 수천 명의 사람들이 두물머리의 절경을 담으러 찾아 온다고 합니다 ^^

저도 그 사람들 중 하나였지요 ㅎㅎ

 

 

 드라마나 영화 속에 자주 등장하는 두물머리는 400년이나 된 느티나무와 황포 돛배로 유명한데요,

이른 새벽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사이로 일출을 담을 수 있답니다 ^^

 

 드라마나 cf에서의 한 장면을 떠올리고 이 곳을 찾는 이들이라면 평범한 강가 풍경에 실망 할 수 도 있지만,

느티나무 주변에 놓인 벤치에 앉아 유유히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일상을 떠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답니다  ~ : )

 

 

 

 

 

 


<두물머리 탐방로 이야기>

 

족자섬(떠드렁산) 이무기

 

두물머리 족자섬 앞에 사람 목숨을 앗아가는 이무기가 살고 있어 무고한 목숨을 많이 앗아갔다고 한다.

옛날 팔당댐이 건설되기 전에는 고운 백사장과 얕은 물이 흘러 서울 인근에서 많은 사람들이 놀러왔다고한다.

그런데 일년에 한 두 사람씩 서울 사람들이 죽어 나갔는데 얕은 강물 중에 명주실이 닿지 않을 정도로 깊은 곳이 있어서 그런다고 한다.

 

이곳은 옛날 솥을 실어나르는 배가 있었는데 두물머리 떠드렁산 앞에 와서 배가 내려가지도 않고 올라가지도 않았다.

그래서 솥 하나를 물에 떨어뜨리니 그제서야 배가 움직였다고 한다.

이무기가 솥이 왜 필요했을까마는 어쨌든 마을사람들에게 무엇인가 요구하여

 자기 욕심을 채우는 것이니 이무기 심술이랄 수 밖에 없겠다.

물에 대한 공포의 상상력은 노래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임에 틀림없다.

물에 대한 공포를 막연히 '이무기의 심술'로 형상화 하였다고 볼 수 있다.

 

 -남한강과 문학 中 -




 

 최근 두물머리에 생긴 요 액자!

다들 여기서 사진을 찍으려고 줄을 서있었어요~

저와 친구도 잠시 틈을 타 사진을 찍었답니다 ^^

 

 

 





 항상 제 블로그에 등장하는 친구.ㅋㅋ

( 너 밖에 없다 .. 흐규ㅜ)

 





 겸재 정선의 <독백탄>

 

양수리 족자섬 앞의 큰 여울, 즉 족자여울로도 불리는 독백탄.

가송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작품인데요, 북한강과 남한강이 물머리를 맞대는 가운데 강줄기를 갈라놓는 긴 섬위로

수종사가 자리한 운길산이 보인다. 강으로 이어지는 산자락은 현재의 조안면 능내리이며 그 앞 긴 섬이 바로 족자섬이다.


 



 

 

 

 

 

 


 

 두물머리에는 400년 된 소원나무 두 그루가 있는데

예전부터 도당할매와 도당할배라고 불리고 있대요~

 

어느 날 부터인가 새로운 느티나무 두 그루가 자랐는데, 어떤이가 말하기를 도당할매와 도당할배의 후손이라했대요

그 후로부터 소원나무라고 불린다합니다 ~

 

 

 

 저도 빌어봅니다..

 

(아직까지도 안들어주는 걸 보니 효력은 없는듯 ^^...하)

 

 

 


소원을 다 빌고  간만에 강바람을 맞으며 여유를 즐긴것 같아 좋았지만

해가 지기 전에 신원역까지 가야해서

부랴부랴 출발했어요~

 

원래 두물머리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좋은 추억으로 바꿔 가는 듯해 기분이 좋았답니다^^

 

 

 이번 주말 양평가볼만한곳,

세미원과 두물머리에 들러보시는 건 어떨까요?ㅎ

 

 

* 여행정보

 

 

- 주소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 입장료없음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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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uu00211.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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